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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관 노고에 감사 편지·위문품 답지
천진초 학생들 고성소방서 방문 / 방송인 박경림씨 찾아와 떡 전달
등록날짜 [ 2019년04월15일 15시18분 ]
지난 4일 고성군 원암리에서 발생한 대형산불로 많은 상흔이 남았지만, 소방관들에게 쏟아지는 국민들의 온정은 어느 때보다 뜨겁다.
지난 7일 이번 산불로 많은 피해를 입은 토성면에 소재한 천진초교 3학년 장서희·윤유나·김수진·안승휘·천우영 등 5명의 학생이 고성소방서 소방관들에게 손글씨로 쓴 감사 편지를 들고 찾아와 감동을 줬다. 이들은 고성산불 화재진압으로 고생한 소방대원들에게 ‘불을 꺼주셔서 감사합니다’, ‘언제나 멋지고 용감한 아저씨들 최고입니다’, ‘안전하게 지켜줘서 감사합니다’, ‘불이 나서 힘들었죠? 이 편지 보고 힘내세요’ 등의 글과 그림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지난 10일에는 광주광역시 고실초교 5학년 4반 학생들이 고성산불 진압에 힘쓴 소방대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손편지와 라면 2박스를 보내 오기도 했다.
편지를 받은 대원들은 “어린이들로부터 전혀 생각지 못했던 큰 선물을 받았다”며 “이런 감사의 편지를 받아 소방관으로서 자부심을 느끼고 최선을 다해야겠다는 마음을 갖게 된다”고  전했다.
각계의 온정도 답지하고 있다. 고성산불 진화작업에 힘쓴 대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지난 5일 전국의용소방대연합회에서 격려금 100만원을 고성의용소방대연합회에 전달했고 200만원 상당의 물품이 현장대원들에게 배부됐다. 또 고성의소대연합회가 음료 및 빵, 김밥 등을 소방대원들에게 전달했으며, 경동대학교 학생 피자 14판, 박상철 죽왕수협장 컵라면 10박스·생수 10박스, 맥도날도 본사 햄버거 300개·생수300병, 바른미래당 이준석 최고위원 음료수 21박스, 익명의 주민 떡 3박스 등 격려물품을 전달해 소방대원들에게 큰 힘을 주었다. 
방송인 박경림씨가 지난 9일 고성소방서를 방문해 고성산불 진압에 힘쓴 소방대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사랑의 떡 10박스를 전달했다.
이석철 고성소방서장은 “고성군민의 생명과 재난을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소방대원들에게 큰 힘을 주셔서 감사드린다”고 했다.
우지현 기자 orrola@hanmail.net
천진초교 3학년 학생들이 직접 쓴 감사편지.
우지현 (orrola@hanmail.net)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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