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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고성통일명태축제 방문객 다소 줄어
군축제위, 평가보고회 개최 / 용역업체 “경제효과 24% 감소” / 전문가 영입·축제주제 명확화 필요
등록날짜 [ 2019년02월04일 13시15분 ]
고성통일명태축제 방문객이 지난해보다 다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군 축제위원회는 지난달 28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축제위원과 관계공무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고성통일명태축제 평가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 축제 평가용역을 의뢰받은 문화관광컨설팅업체 ‘감성피아’는 “지난해 10월 18일부터 4일간 개최된 고성통일명태축제에는 2017년 17만260명에 비해 1718명 감소한 16만8,542명이 방문했고, 경제적 파급효과도 2017년 182억여원보다 24% 감소한 132억여원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감성피아는 방문객이 감소한 주요원인으로 강릉 ktx개통에 따른 젊은층 이탈, 인근지역축제와 동시 개최 등을 꼽았다.
경제적 파급효과가 감소한 것은 전체 방문객 중 56.7%가 강원도와 인근지역 주민이어서 숙박을 비롯해 전반적으로 지출규모가 줄어들었기 때문으로 분석했다. 지난해 고성통일명태축제는 2017년에 비해 예술존·거리퍼레이드 규모 확대, 뉴미디어 활용 극대화, 쿠폰 발행 등 방문객을 위한 볼거리·즐길거리는 확충 됐지만 방문객 만족도는 전체적으로 낮게 평가됐다.
축제 프로그램 운영에 대해서도 야간공연 프로그램과 어선무료시승 체험을 제외하고 프로그램 중요도에 비해 만족도는 낮은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축제의 대표프로그램으로 볼 수 있는 행운의 통일명태를 찾아라, 활어맨손잡기 체험, 명태야 놀자 등은 중요도와 만족도의 차이가 가장 크게 나타나 대표 프로그램 운영에 대한 세밀한 검토가 요구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고성통일명태축제의 발전방안으로 상설조직 설립 및 전문가 영입, 축제 주제 및 공간 테마에 대한 명확화, 축제 인지도와 이미지 강화 등을 제시했다.
우지현 기자 orrola@hanmail.net
우지현 (orrola@hanmail.net)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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