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규창(사진) 뉴욕제과 대표가 지난달 21일 경기도 수원시 국립식량과학원 중부작물부에서 열린 2018 우리쌀빵기능경진대회에서 은상을 수상했다.
농촌진흥청이 주최하고 사단법인 대한제과협회가 주관한 우리쌀빵기능경진대회는 우리쌀 소비촉진과 국내 베이커리업계의 제과제빵 기술 발전, 국민 건강 증진을 위해 개최됐으며, 올해가 2회째다.
이규창 대표는 이번 대회에 우리쌀가루와 우리밀로 만든 먹물오징어빵, 카레식빵, 크림빵 등 8가지 제품을 출품해 은상을 수상했다.
이 대표는 “이번 대회는 어느 대회보다 경쟁이 치열했는데, 은상을 수상해 밤잠을 안자고 고생한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제과제빵을 천직이라고 생각하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속초에서 35년째 뉴욕제과를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 (사)대한제과협회 속초시지부장을 맡고 있다. 영북지구 충청향우회 9~11대 회장과 충청향우회 중앙회 부총재 등을 역임했다. 장재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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