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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교∼교육지원센터 전선지중화 완료
군·한전 공동 추진…내년 군청사거리∼남문3리 마무리
등록날짜 [ 2018년11월05일 15시10분 ]
양양군이 쾌적한 가로환경 조성과 보행 편의를 위해 양양교∼교육지원센터까지 780m 구간에 걸쳐 추진해온 전선 지중화 및 도로정비사업을 마무리했다.
이 구간은 지난 2016년 양양읍성터널이 개통되면서 고속도로 양양IC와 국도44호선에서 양양 시내권으로 진입하는 관문도로 역할을 하면서 통행량이 크게 늘어났다.
앞서 군은 한국전력 및 통신사와 각각 50%씩 부담하는 조건으로 총사업비 38억원을 들여 해당구간에 난립해 있는 전선주 30여개를 철거하고, 전기 및 통신 케이블을 지중에 매설해 가로경관을 크게 개선했다. 이어 6억8,700만원의 사업비를 추가로 투입, 차량정체 해소를 위해 교차로에 대기차선을 확보하고, 인도를 재정비했다.
군은 또 사업비 26억원(군비 17억, 한전부담금 13억)을 투입해 군청사거리부터 남문3리 마을회관까지 0.45㎞ 구간 전선지중화 사업을 추진하기로 하고, 이달부터 굴착 및 관로공사를 진행해 내년 5월까지 전주를 모두 철거할 계획이다.
전선 지중화가 마무리되면 양양읍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과 연계해 15억원의 사업비를 별도 투입, 양양로 환경개선사업도 추진한다. 주정차가 가능하도록 차도를 확장해 원활한 교통소통을 유도하는 한편, 버스승차장 3개소, 택시베이 2개소, 고원식 교차로 및 횡단보도를 설치해 사람 중심의 교통환경을 조성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또 현재 은행나무가 식재돼 교행이 불편하다는 지적에 따라 기존 가로수를 화강석 블록으로 교체하고, 버스이용쉼터와 벤치 등 편의시설을 설치해 이동약자를 위한 보행환경을 조성해 나가기로 했다.
군은 내달 2일 양양읍사무소에서 양양로 좌‧우 상가 상인과 이해관계인 등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설명회를 열어 의견을 수렴하기로 했다.
김주현 기자 joo69523@hanmail.net
양양교∼교육지원센터까지 780m 전선지중화사업이 마무리돼 한층 쾌적한 도로환경을 갖췄다.
김주현 (joo69523@hanmail.net)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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