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회 고성통일배 축구대회가 지난 6~8일, 고성종합운동장과 각 읍면 6개 축구장에서 열려 축구 꿈나무들이 마음껏 기량을 펼쳤다.
이번 대회는 한국유소년축구연합회가 주최하고 한국유소년축구연합회, 고성군체육회가 주관했다. 총 102개팀 2,000여명의 선수와 임원이 참가한 이번 대회는 연령대별로 7개 그룹으로 나눠 진행됐다.
대회 결과 1학년은 UWFA FC, 2학년은 춘천 파나스, 3학년은 서울 강남 킵플레잉, 4학년은 드림키즈, 5학년은 하남, 6학년 금강부는 장산준 축구클럽, 6학년 통일부는 아이스포츠, U-15는 의정부 회룡FC가 각각 우승을 차지했다. 고성에서는 간성 드림 FC(A)와 (B), 고성 FC가 참가했다. 우지현기자 orrol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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